nostalgia

유리가면

르베베 2014. 6. 1. 03:24









#ガラスの仮面



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유리가면! 한번 집어들면 끝을 보게된다는 유리가면!

어릴적 읽었을때는 이책 완결은 날까, 했었는데 어느새 유리가면도 이제 슬슬 완결을 향해 달려간다. 

마야가 연기를 갓 시작할때가 엊그제같은데,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흐르다니…



처음 읽을때는 마야가 좋았는데, 읽을 수록 아유미가 더 좋아진다!

두사람 모두 정말 피터지게 노력하고있는데, 결국 재능으로 늘 마야가 더 우위에 있는 듯해서

(물론 만화 내에서는 마야가 평가절하되는 장면이 넘치다못해 터질 정도긴 하지만)

후반부로 갈수록 아유미에게서 짠내가…

마야와 마스미의 사랑도 그렇다 그냥, 예쁜 사랑하세요 ^^; 정도의 느낌?

아유미가 너무 안쓰러워서 잘 이입이 되지않았다 (큽)

그러하다 나는 어쩔 수 없는 아유미의 빠수니인 것이다!



분명 주인공이 마야니까 마야가 홍천녀하겠지ㅋ, 하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것,,

리즈는 두사람의 왕녀에서 끝났어, 하면서도

내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요물임에는 틀림없다! (끄앙!)


얼른 완결내주세요 작가님 (엉엉)  






+잡소리지만 만약 한국에도 유리가면 드라마판이 만들어진다면

김새론 김유정이 분하면 어떨까, 하고 생각해봤다

새론이가 너무 말랐다면, 진지희는 어떨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^^;